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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전기세 누진구간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2021년이 되면서 여러가지가 변하는데요. 전기세 누진구간도 변경이 되었습니다.

주택용 전기란 계약 전력 3kw 이하의 고객을 이야기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아파트, 빌라, 기숙사, 오피스텔 등등이 대상이 됩니다.

누진세란 전기 사용량에 따라서 요금을 다르게 받는 세금 제도를 말합니다.

더 많이 쓰는 사람에게 더 많은 전기요금을 부과하는 것인데요.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과 겨울이면 저번달보다 엄청 많이 쓴거 같지는 않은데, 요금이 평소보다 2-3배 이상으로 나오는 이유입니다.

2021년 전기세 누진구간

2021년에는 기본 요금은 동일하지만, 지난해보다 kwh 당 요금이 변경되었습니다.

저압과 고압 모두 전기요금이 살짝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 사용량이 많이 늘어나는 여름은 기본 구간이 변경이 됩니다.

최저 구간이 200kwh 에서 300kwh 로 늘어납니다.

지난 여름처럼 엄청 더운 여름인데 전기세가 무서워서 에어컨을 틀지 못하는 것을 완하하기 위함입니다.

전기세 조정하는 꿀팁

아파트는 어렵지만, 일반 주택 가정집의 경우 전기세를 상황에 맞춰서 조절해서 낼 수 있습니다.

보통 검침하러 오는 분들이 있지만, 미리 우리집 전기세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는데요.

기본 요금 이하 구간으로 사용한 경우 나중을 위해서 좀 더 높은 숫자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름이 되었을때, 사용할 수 있는 예비 구간이 생기게 되겠죠?

지금까지 전기세 누진구간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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