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괄식 자소서 쓰는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취업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나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지 않았다보니, 자소서를 써야 하는 순간에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쓰는데 애를 먹게 됩니다.
아무튼 어떻게 자소서를 써야 할지 알맹이들을 다 추려냈는데, 자소서는 어떻게 썼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나만 아는 나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타인에게 나를 소개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즉, 나를 잘 알수 있도록 적어야 합니다.
두괄식이란
두괄식은 글 머리에 미리 핵심을 적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성실함을 어필을 하는 자소서라고 하겠습니다.
- "저의 장점은 성실함입니다. 그 이유는....."
- "학교 다닐때.... 이렇게 저의 장점은 성실함입니다."
같은 성실함에 대해서 어필을 하는데, 위에 것은 먼저 나는 성실하다를 밝히고 그 이유를 설명하였고, 아래 것은 이유를 주구장창 설명하다가 이렇듯 나는 성실하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두괄식 자소서를 쓰는 이유
수많은 인사담당자들은 수백, 수천개의 이력서를 보게 됩니다.
이력서를 훑어 보면서 단락단락 첫부분만 슬쩍 보더라도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 수 있다면 더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대화를 할때도 먼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야기하고, 그 이유를 들어야 사람들이 집중을 하게 됩니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뒤로가면, 이야기가 길어질수록 무슨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생깁니다.
두괄식 자소서 쓰는법
- 자소서에 쓰고 싶은 내용 핵심만 먼저 선정하기
- 핵심을 뼈대로 삼고, 각 핵심마다 이유와 근거를 기술하기
- 타인의 피드백 받아서 고치기
두괄식은 단락만 두괄식일 수 있지만, 자소서 전체가 두괄식일수도 있습니다.
먼저 설명을 다 해주고,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피드백을 받는 것입니다.
친구끼리 그리고 가족끼리 때로는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 자소서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요즘은 자소서 피드백만 해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받아서 다양한 형태의 자소서를 써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이 되든, 자소서는 나와 인사 담당자의 첫 대면의 순간이므로, 임팩트 있고 핵심이 잘 녹아들어간 두괄식 자소서 쓰는법 필요하겠죠?
지금까지 두괄식 자소서 쓰는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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